가수 유열
가수 유열이 최근 폐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열은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오다 최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유열과 절친한 사이인 포크그룹 다섯손가락 멤버 이두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유열이 폐 이식 수술 후 처음으로 전화했다. 목소리도 예전으로 돌아왔다”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유열은 현재 불편함 없이 대화가 가능할 만큼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폐섬유증 진단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