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혀끝’ 메롱 춤 ‘묘하게 중독성 있네’

입력 2024-10-19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82메이저가 ‘혀끝’ 메롱 춤으로 ‘음악중심’을 찢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82메이저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운 슈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무대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82메이저는 다이내믹한 안무 중에도 여유 있는 표정 연기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혀끝’을 안무로 완벽하게 표현한 일명 메롱 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혀끝’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500만 조회 수를 돌파했고,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니크한 영상미와 독특한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은 물론,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CNBLUE(씨엔블루), 세븐틴(SEVENTEEN), JENNIE, ITZY, AB6IX, YENA(최예나), JD1, EPEX(이펙스), Billlie, Xdinary Heroes, KISS OF LIFE, 82MAJOR, SAY MY NAME, 더윈드(The Wind), WHIB, BEWAVE(비웨이브), 서윤 등이 출연했다.



82메이저. 사진=MBC ‘쇼! 음악중심’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