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1차 예고편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며 11월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히든페이스’가 11월 20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지난 15일(화) 처음 선보인 1차 예고편이 공개 3일 만에 전체 조회수 514만을 넘어서며, 16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히든페이스’는 고품격 에로티시즘 장르와 고수위 비주얼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핫한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히든페이스’는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인간의 감정을 스크린에 구현하는 연출의 대가 김대우 감독과 명품 배우진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오는 11월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극장가에 새롭게 등장한 밀실 스릴러가 선사할 장르적 재미와 독보적 연출력, 그리고 탄탄한 캐스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차 예고편 공개 후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있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