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12월 5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프로모션 일정을 담은 타임 콤파스(TIME COMPASS)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4일 트랙맵 공개를 시작한 후, 공식 틀을 벗어나 ‘PATHFINDER’라는 이름을 중심으로 ‘REMEMBER’ ‘WHO’, ‘WE’, ‘ARE’까지 네 가지로 나눠 콘셉트 포토들을 공개한다. 이어 ‘크로노 필름(CHRONO-FILM)’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이미지에는 ‘타임 콤파스’라는 문구와 함께 크래비티의 새로운 청춘의 궤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이와 같은 크래비티만의 궤도를 통해 그들의 길을 개척해나가겠다는 뜻을 녹여냈다.
앞서 크래비티는 앨범명 ‘파인드 디 오르빗’이 담긴 커밍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5일 가요계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작 활동을 통해 강렬함과 에너제틱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한 크래비티. 이들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합류한다.
크래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한 후, 후속곡 ‘세라비(C’est La Vie)’로 활동을 이어가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7월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최종회에서 파이널 경연까지 1위 자리를 지키며 최종 우승, 상승세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K-팝 대세 그룹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