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추성훈에게 맞으면 죽겠구나 싶어” 첫 만남 회상 (미식전파사)

입력 2024-11-1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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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추성훈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방송 예정인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임원희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맛집 탐방을 주제로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식객’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임원희의 인간미를 십분 활용한 낭만 먹방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번 미식여행에는 최근 한 생존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고, 각자의 피지컬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전 핸드볼 국가대표 박하얀이 함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임원희는 “추성훈 씨와는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특집’으로 처음 만났다”면서, “당시에도 압도적인 피지컬에 ‘이 사람에게 맞으면 죽겠구나’ 싶었다”며 첫인상을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딱밤을 내기로 한 미니게임에서 진 임원희는 추성훈에게 이마를 내주며 “추성훈 씨에게 딱밤을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든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추성훈은 “내년이면 50살이 되는데, 대회에서 강한 선수들과 겨룰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있다”는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예능, 개인방송 등 다양한 부분에 여태껏 보지 못한 콘텐츠를 준비해 찾아 뵙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이어 박하얀은 “어렸을 때부터 20년 동안 국가대표를 하며 피지컬 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내 이름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로 큰 응원을 받기도 했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채널S와 채널S PLU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 1번, KT Genie TV 44번, LG U+TV 61번, 채널S PLUS는 SK브로드밴드 B tv 52번, KT Genie TV 259번, LG U+TV 9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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