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열풍 잇는다…‘최강야구’ 스핀오프

입력 2024-11-18 1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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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서도 ‘야구 열풍’은 지속된다.

전 국민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심어준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가 내년 스핀오프 형태로 돌아온다.

18일 티빙 측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최강야구 스핀오프’(가제)는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11번째 구단이 프로야구팀과 맞서기 위해 전국의 야구 강팀들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핀오프에서는 매 시즌 도전을 거듭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온 ‘최강 몬스터즈’가 비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여는 과정을 담는다.

2023 시즌 ‘최강 몬스터즈’는 승률 7할을 기록한 데 이어 6번의 직관 경기를 모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2023 뉴트리데이 일구상’과 ‘2023 KBO 골든글러브 특별활약상’을 수상하며 프로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작진은 “그동안 ‘최강야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을 리얼하게 보여줄 스핀오프를 기획했다”며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이색 도전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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