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정현, 둘째 딸 출산 “노산 걱정했는데 회복 빨라” [공식]

배우 이정현(44)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을 통해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첫째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명의. 존경하는 교수님을 찾아갔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 붓지도 않고”라며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 되어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네요”라고 회복 상태를 말했다.

끝으로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출산, KBS2 예능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