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정오 다무가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조금만 우리’가 발매된다.
‘조금만 우리’는 운명처럼 만나게 된 연인을 향한 로맨틱한 고백송으로, ‘사랑해 사랑해 언제나/한걸음 더 내가 다가갈게요/좀 바보 같은 말이겠지만 그대/사랑해요 눈이 부시도록 그대’처럼 아름다운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다무만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다채로운 감정선이 어우러져 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극대화했다.
이번 곡은 다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앨범과 OST를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장석원이 힘을 보태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다무는 지난 2020년 싱글 ‘내가 그대를 먼저 사랑하고’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와 드라마 ‘대박부동산’, ‘태풍의 신부’ 등 각종 드라마 및 웹툰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무가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조금만 우리’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