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내년 1월15일 컴백 “김요한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 [공식]

입력 2024-12-06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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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오는 2025년 1월 15일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를 발매하는 가운데, 멤버 김요한은 드라마 촬영으로 이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번 활동에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김준서 5인이 참여하며, 다양한 도전을 거듭해 온 위아이의 음악적 성장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김요한 군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하여 해당 앨범에 참여하지 않으며, 앨범 및 활동은 5인으로 진행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위아이가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2023년 6월 발매된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던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초점을 둬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컴백을 공식화한 위아이는 이날 공식 SNS에 미니 7집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색다른 티징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앨범명인 ‘The Feelings’가 등장한 뒤, ‘NOT ENOUGH(충분치 않다)’라는 의문의 문구가 뒤따르는 형식으로 제작돼 궁금증을 높였다.

2020년 데뷔한 위아이는 ‘IDENTITY’ 시리즈와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성장, 사랑 등을 노래하며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위아이의 미니 7집 ‘The Feelings’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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