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전유진이 46만891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전유진은 지난 2월 종영한 MBN ‘현역가왕’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현역가왕’ 출연자들과 함께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가운데 ‘2024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
그는 ‘현역가왕’ 우승 기념으로 오는 12월 17일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 가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사랑에세이’를 선공개했다. 12월 16일에는 팬미팅도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