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이 둘째를 출산했다.
혜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전날 오후 둘째를 출산했다고 직접 알렸다.
그는 “어제 땡콩(태명)이가 태어냈다.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THANK KONG!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우리 잘 지내보자! Welcome to the world, baby!”라고 남기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땡콩이도 나도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도 “혜림! 너무 너무 축하해! Can’t wait to see your family”라고 남기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첫 득남했으며 이번에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