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is’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남편 신고식) | 남편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류성재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한예슬은 ”그동안 살짝살짝 얼굴을 비치시던, 나의 재롱둥이, 나의 남편“이라며 구독자들에게 류성재를 소개했다. 그는 다소 긴장한 모습인 류성재를 바라보며 ”남편님, 너무 긴장했다, 어제부터 무언의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고 있었나 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분은 성함이 없다, 한예슬의 남편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25년의 콘텐츠 테마는 허니와 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류성재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밸런스 게임을 함께 했다. 많은 부분에서 답이 맞자, 한예슬은 ”우리는 취향이 되게 비슷하다“고 얘기했다. 또한 밸런스 게임에서 2세와 관련한 주제가 나오자 ”남편을 보면 육아를 너무 잘한다, 우리 강아지 키우는 걸 보면, 육아를 잘할 것 같다“며 ”그렇다고 내가 지금 아이를 낳고 싶다는 건 아니고, 산부인과 예약할까?“라고 농담을 해 남편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 류성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 연애를 3년 동안 이어온 한예슬은 올해 중순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