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국가대표 식욕 이정도라고? “입맛 돌아” (핸썸가이즈)

입력 2024-12-2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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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남다른 식욕을 자랑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4회에는 김동현, 오상욱이 게스트 추성훈과 함께 핸썸 팀, 차태현과 이이경,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나뉘어 ‘전라남도의 전통주’라는 주제로 아홉 가지 전통주와 주안상을 섭렵하는 ‘전라도 맛의 총집합 빙고 레이스’ 후반전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운동부답게 남다른 식욕을 자랑하는 오상욱과 추성훈이 새로운 전라도 맛집과 전통주 향연에 고삐 풀린 식욕을 보인다. 오상욱은 앞선 ‘한우삼합’, ‘삼촌카세’는 잊은 듯 “배가 고프진 않은데, 입맛이 돈다”며 식탐을 보인다. 한 전통주를 시음한 추성훈도 “이런 스타일,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라고 흥분하며 돌연 사업 구상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오상욱과 추성훈을 사로잡은 ‘전라도 맛’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운수 좋은 레이스’로 흥미진진한 행보를 보였던 핸썸 팀 추성훈, 김동현, 오상욱의 운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핸썸 팀은 빙고판을 메뉴판 삼아 승부욕 대신 식욕 충족을 목표로 삼고 마냥 행복한 맛집 투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런 대책 없는 행보 속에서도 억세게 좋은 운 덕분에 퀴즈와 고난도 미션까지 간단하게 성공시킨 핸썸 팀은 한시 바쁜 레이스 도중 돌연 사우나 행을 결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사우나를 찾아 위풍당당하게 걸음을 옮기던 핸썸 팀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위치한 사우나 간판을 발견하고 “역시 뭘 해도 되는 날”이라고 쾌재를 부르며 입구로 돌진한다. 이때 학수고대하던 사우나 입성을 눈앞에 둔 핸썸 팀에게 대반전이 들이닥친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방송은 22일 저녁 7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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