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한 장면. 사진제공|tvN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케이(K) 드라마’로 tvN ‘선재 업고 튀어’를 선정했다. 타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방송한 한국드라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 10편을 꼽았다. 타임은 ‘선재 업고 튀어’에게 1위를 안기며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하거나 가장 유명한 스타를 내세운 것도 아니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타임 선정 올해의 케이 드라마로는 tvN ‘정년이’,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등도 포함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