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천재 외과 전문의 변신…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24일 공개 확정

입력 2025-01-07 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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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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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주지훈 주연의 ‘중증외상센터’가 1월 24일 공개된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구원할 ‘난폭한 천사’ 백강혁, 그리고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도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백강혁 역의 주지훈을 비롯해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의 추영우, 깡다구 좋은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백강혁 타도’를 외치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의 윤경호,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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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티저 포스터 속 ‘백강혁’의 미소가 의미심장하다. 긴박한 수술실 속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신의 손’ 백강혁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셔츠를 입고 수술대 앞에 선 모습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팔에 새겨진 의미심장한 타투는 ‘비주류’ 백강혁이 걸어온 길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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