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승 프로
2일 개봉하는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 규모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주연한 하정우가 ‘허삼관’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연출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에서 이현승 프로는 하정우를 비롯해 강해림 등 출연진 대부분의 골프 레슨을 담당했다.
이현승 프로는 영화에서 카메오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승 프로는 개봉에 앞서 3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날 이현승 프로는 주요 배우들이 모인 특별관에서 “로비 골프를 하는 영화에서 배우들의 골프를 지도한 프로님 고생 많으셨다”라는 기획 PD의 소개로 반갑게 인사했다.
한편 이현승 프로는 영화 속 하정우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의 앰버서더이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골프에비뉴 대표를 맡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