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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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전역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뷔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이스(NOICE)와 전설의 밴드 오아시스(Oasis)의 협업 현장 사진과 더불어,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인과 함께한 셀카, 와인잔을 든 순간, 그리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한 송이 벚꽃 사진이었다. ‘벚꽃’이라는 말과 함께 정성스레 담긴 이 사진은 마치 팬들에게 봄날의 인사를 전하듯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뷔와 군생활을 함께한 동기가 SNS를 통해 공개한 미담도 화제가 됐다. 그는 “뷔가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기구를 기부하고, 외출 때마다 장어덮밥을 사주는 등 늘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뷔는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6월 10일로, 팬들은 “벚꽃처럼 돌아오는 그날을 기다린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뷔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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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