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전 남편-현 남친 사이서…소름 돋는 포인트 [DA★]

방송인 김숙이 흥미로운 쓰리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가상 결혼했던 윤정수, 최근 러브라인을 그린 구본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극적인 쓰리샷은 MBC ‘구해줘! 홈즈’ 촬영을 통해 성사됐다. 김숙은 “무서운 방송국 X들”이라고 남기며 “재밌는 조합이다. 약속한 듯이 둘 다 초록색 옷을 입었다”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은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본승은 김숙의 매력으로 보조개, 양면성 그리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언급했다. 김숙은 최종 선택에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에게 끌린다”며 구본승을 선택, 손을 잡고 요트 데이트에 나서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