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퍼포머’ 환웅, 솔로로 날다

그룹 원어스(ONEUS) 환웅. 스포츠동아DB

그룹 원어스의 환웅이 데뷔 첫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환웅이 29일 첫 번째 솔로 싱글 ‘RADAR’를 발매한다. 팀 내 솔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이제껏 보지 못한 환웅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환웅은 2월 열린 원어스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에서 ‘RADAR’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그는 치명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진가를 드러냈다.

21일 0시에는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RADAR’의 스케줄 플랜이 공개됐다. 원형 레이더를 본뜬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번 플랜에 따르면, 2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원어스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5인 5색의 개성과 음악적 성장을 담아낸 이번 프로젝트는 환웅의 ‘RADAR’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환웅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환웅의 첫 솔로 싱글 ‘RADAR’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환웅, 솔로 싱글 ‘RADAR’ 스케줄 플랜. 사진제공ㅣ알비더블유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