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맨 노블레스가 배우 이은샘과 함께한 6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작인 드라마 ‘S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이은샘은 이번 화보에서 날카로운 시선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프릴 디테일 베스트, 레더 보디 슈트, 고혹적인 립 메이크업으로 이은샘은 특유의 강렬함과 몽환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은샘은 ‘S라인’에서 안경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는 인물을 연기하며 “권력을 쥐게 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칸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상영을 보며 느낀 감정에 대해서는 “반응을 체감하며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동기를 되새긴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전 시즌보다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 캐릭터 ‘김혜인’을 통해 “‘성장’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라고 밝히며, 작품과 함께 본인 역시 성장 중이라고 했다.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이은샘은 “연기를 할 때는 시간이 훅 지나간다”며, “이 일이 확신이자 책임감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 박미진 역할은 중학생 시절부터 꿈꿨던 배역이었다며, “모든 열정을 다 쏟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연기에 대한 태도 역시 달라졌다고 말한 이은샘은 “단순히 주어진 대사를 소화하는 것을 넘어, 왜 이 인물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 계속 질문하게 된다”며,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ESTP 성향답게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한 이은샘은 무심한 듯 단단한 태도로 스스로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고 있었다.
이은샘 화보는 맨 노블레스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작인 드라마 ‘S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이은샘은 이번 화보에서 날카로운 시선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프릴 디테일 베스트, 레더 보디 슈트, 고혹적인 립 메이크업으로 이은샘은 특유의 강렬함과 몽환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은샘은 ‘S라인’에서 안경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는 인물을 연기하며 “권력을 쥐게 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칸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상영을 보며 느낀 감정에 대해서는 “반응을 체감하며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동기를 되새긴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전 시즌보다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 캐릭터 ‘김혜인’을 통해 “‘성장’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라고 밝히며, 작품과 함께 본인 역시 성장 중이라고 했다.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이은샘은 “연기를 할 때는 시간이 훅 지나간다”며, “이 일이 확신이자 책임감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 박미진 역할은 중학생 시절부터 꿈꿨던 배역이었다며, “모든 열정을 다 쏟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연기에 대한 태도 역시 달라졌다고 말한 이은샘은 “단순히 주어진 대사를 소화하는 것을 넘어, 왜 이 인물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 계속 질문하게 된다”며,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ESTP 성향답게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한 이은샘은 무심한 듯 단단한 태도로 스스로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고 있었다.
이은샘 화보는 맨 노블레스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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