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영훈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국 그가 긴급수술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일 새벽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자신의 SNS에 구급차에 실려 가는 주영훈의 모습을 공개하며 “링거 맞고 좀 나아져서 나왔음. 많이 초췌해지심”이라며 “이때한해도 위경련인줄..모시고 안전귀가”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이윤미는 “CT 촬영 별일 없길. 괜찮다고 하는데 앉아있으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맘이 안놓임”이라며 “앞으로는 어른상비약도 꼭 챙겨야지 어쨌든 결과 기다려보자”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구급차에 실려가는 주영훈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어 이윤미는 주영훈의 긴급수술 소식을 전하며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 잘 끝나면 또 상황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급수술로 인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주영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