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와이드에스컴퍼니

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와이드에스컴퍼니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이 각자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영애와 김영광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홍보 차 ‘냉부해’에 방문한다. 녹화는 18일 예정이다.

특히 이영애는 2023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약 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이영애가 주부로서, 엄마로서 펼칠 ‘요리 토크’에 관심이 쏠린다.

2015년 ‘냉부해’를 방문했던 김영광은 10년 만에 달라진 냉장고 안을 보여준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우 해체 쇼를 보여주며 남다른 요리 열정까지 보여줬던 김영광의 ‘요리 토크’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이영애와 김영광이 출연하는 ‘냉부해’는 31일과 내달 7일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와 김영광 안방 복귀작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9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