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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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첫날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입소문 역주행 흥행을 증명했다.

‘만약에 우리’는 7일 개봉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개봉 7일 만에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당일 ‘주토피아 2’를 꺾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던 ‘만약에 우리’는 개봉 후 이어진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만약에 우리’는 평일 좌석 판매율에서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를 두 배 이상 앞지르며 극장가 매진 사례까지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좌석 판매율 상승세와 함께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한 흐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관객들은 “두 배우의 연기와 스토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근래 본 멜로 중 최고의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다시 만나는 근본 멜로”, “네가 그립다” 등 공감과 여운을 담은 반응으로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다. 구교환, 문가영이 출연하고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