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우먼 노유정이 방송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춘 이유와 생활고를 고백한다.

22일 오전 8시30분 방송하는 MBN 교양 예능 ‘극복스토리-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노유정이 출연한다. 앞서 16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모든 게 올스톱 됐다”며 방송 활동이 끊겼던 당시를 돌아봤다.

노유정은 “만 원을 벌기 위해 설거지 5시간, 6시간도 했다”고 말하며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은 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하더라.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해 두 아이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그는 2020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언급하며 “한 달에 휴대폰 사용비만 200만 원, 3000만 원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경찰서에 가서 신고까지 했는데 도저히 못 잡는다더라”고 말하며 식당 일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