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지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드라마 흥행 뒤에도 알바를 이어간 현실과 엄마를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18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5회는 ‘엄마’ 특집으로 꾸며지며, 하예린, 최지수, 최민정, 염혜란이 출연한다.

이날 최지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 옆 ‘뽀글이’로 주목받은 뒤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까지의 과정을 전한다. 극 중 재벌 2세 강노라를 연기했지만 실제 삶은 전혀 달랐다고 밝히며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최지수는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했다”고 말하며 20살 때부터 이어진 알바 인생을 솔직하게 꺼낸다. 인형탈, 물류센터, 키즈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드라마가 화제를 모은 뒤에도 주 6일 알바를 하고 하루는 오디션을 보는 생활을 이어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배우라는 꿈을 붙잡기 위해 버텨온 시간이 먹먹함을 더한다.

포토카드 공장에서 일했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최지수는 민트색 머리 지드래곤 포토카드를 8시간 동안 작업하며 겪은 후유증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최지수는 IMF 시절 태어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부모의 반대를 설득하며 배우의 꿈을 키운 사연도 들려준다. 무엇보다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꺼내며 결국 눈물을 보인다고 해 뭉클함을 안긴다.

‘프로알바러’ 최지수의 현실적인 고백과 엄마를 향한 진심은 18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