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방송인 김준희(50)가 감각적인 룩북을 통해 신상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준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데님과 롱 슬리브, 레이스 캐미솔 등 다양한 신상품을 활용한 룩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스타일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레이스 디테일의 캐미솔을 활용한 이른바 ‘란제리룩’을 과하지 않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김준희는 데님 팬츠와 매치해 부담을 덜고, 슬립 톱 위에 가벼운 레이어드를 더하는 등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과감함보다는 절제된 연출로, 누구나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포즈, 담백한 공간 연출이 어우러지며 룩 자체에 집중도를 높였다. 트렌디함과 활용도를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94년 혼성 그룹 뮤(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 현재 CEO로 활동 중이다.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100억 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성공한 사업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