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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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김혜윤·이종원 주연의 영화 ‘살목지’가 개봉 이후 단 하루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흥행세로 한국 공포 영화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8일 개봉일부터 28일까지 무려 21일 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살목지’는 2026년 개봉작 중,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가장 긴 시간 동안 수성한 작품이자 ‘왕과 사는 남자’ 다음으로 최장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호러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속도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워 나가며 4월 극장가 흥행 절대 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살목지’. 전 국민을 홀리고 있는 호러 신드롬이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간고사를 마친 1020 세대 관객의 지지에 힘입어 ‘살목지’가 또 어떤 기록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