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재회했다.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약칭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약칭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 작품 주역들이 강원도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담는다.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1차 티저에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배우의 반가운 재회가 담긴다. 드라마 속 명장면의 배경이 됐던 강릉 바다를 찾은 이들은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공유는 “오늘 재밌게 잘 놀자”, 김고은은 “진짜 10년 만에 온다”고 말하고, 이동욱은 “‘도깨비’가 벌써 10년이나 됐어?”라며 감탄한다. 유인나 역시 “너무 신기할 정도로 그때와 똑같아 보여”라고 이야기한다.

또 배우들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 분)이 도깨비 김신(공유 분)을 처음 소환했던 강릉 주문진 방파제를 직접 찾는다. 티저에는 드라마 대표 OST ‘Beautiful’과 함께 빨간 목도리, 메밀꽃 등 상징적인 소품들도 등장한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기억나? ‘도깨비’에 나왔던 바다 색이다”라며 명장면을 재현하고, 공유와 김고은 역시 변함없는 케미스트리(합 또는 호흡, 약칭 케미)를 선보였다. 공유가 “기분이 이상해”라며 추억에 잠기자, 유인나는 “잊지 못할 것 같아”라고 이야기한다.

제작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기억되는 ‘도깨비’의 추억과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절의 감동과 배우들의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