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동원랜드’ 캡처

유튜브 채널 ‘동원랜드’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정동원의 해병대 복무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정동원 팬들의 SNS에는 해병대 전승 기념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정동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인 정동원은 행사 무대에 올라 “안녕하십니까. 사회를 맡은 일병 정동원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필승!”이라고 힘차게 인사하며 사회를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동원랜드’ 캡처

유튜브 채널 ‘동원랜드’ 캡처

군복과 팔각모를 착용한 정동원은 절도 있는 자세와 또렷한 목소리로 행사를 진행했다. 입대 전보다 한층 다부져진 체격과 넓어진 어깨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에는 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입대 전부터 해병대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병대 출신 가수 오종혁을 만나 군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707 특수임무대대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군대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고 전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지난 2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