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측 “유영재와 성격차 합의 이혼” [공식입장]

입력 2024-04-0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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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합의 이혼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는 5일 동아닷컴에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인해 협의 이혼을 했다"라고 전했다.

선우은숙, 유영재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고, 2007년 이혼한 바 있다. 유영재는 아나운서는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등을 거쳤고 현재 유튜브에서 '유영재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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