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컴백, ‘봄’으로 음색 여신 귀환 [DA:투데이] 

입력 2024-04-06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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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이 신곡 ‘봄’으로 컴백한다.

박혜경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봄’을 발매, 따스한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곡을 들고왔다.

박혜경의 ‘봄’은 사랑한다는 말에 봄을 담아 전한다는 표현을 함축,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맑고 깨끗한 박혜경의 음색에 부드러운 드럼라인과 자극적이지 않은 기타라인이 더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전한다.

특히 신곡 ‘봄’은 히트 프로듀서로 각광받고 있는 DOKO(도코)가 프로듀싱해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백지영과 윤하, 이석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도코와 ‘레전드 보컬’ 박혜경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터트릴지 주목된다.

박혜경은 레드벨벳 조이가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던 ‘안녕’의 원곡자로, ‘원조 음색 여신’이란 수식어를 가진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음악과 방송 등 다방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혜경의 디지털 싱글 ‘봄’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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