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子 ‘아침마당’ 등장…큰 키+훈훈한 외모 ‘눈길’ [TV종합]

입력 2024-04-09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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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김보민의 아들 김서우 군이 히딩크 전 감독과 만났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감독이 과거 2002년 월드컵에서 한 팀을 이뤘던 김남일 전 축구선수 겸 축구감독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거스 히딩크 전 축구감독이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히딩크 전 감독의 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김남일 축구감독이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김남일은 “진작 인사를 시켰어야 했는데 늦었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라며 자신의 아내 김보민과 아들 김서우 군을 소개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김서우 군과 악수를 나누며 “반갑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히딩크 전 감독과의 만남에 “한번 공식적인 자리에서 뵌 적은 있는데, 김남일 선수의 아내인지는 모르셨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서우 군이 히딩크 감독을 만난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남일은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어제 잠을 못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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