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아가씨 선발대회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로 우승자를 뽑는 이번 대회에는 18세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48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 20명이 출전했다.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은 우승자 맞춤의족이라고 한다.
매년 수백명이 지뢰로 인해 죽거나 장애를 얻고 있어 지뢰 피해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누리꾼들은 ‘장애우들의 존엄은 어찌 되는 거지?’, ‘지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군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