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패딩부츠 3종 출시

입력 2014-11-1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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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로 따뜻함을 더한 패딩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패딩 부츠 3종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엣지’(Warm Edge)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웜 엣지는 신체가 발산하는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성 소재다. 출시 전 제품 성능평가에서도 웜 엣지 소재는 일반적인 안감을 사용했을 때 대비 1.5도의 온도 상승 효과를 보이며 우수한 보온력을 입증했다.

밑창(아웃솔)에는 마치 러닝화를 신은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펠런닝(Fell Running)을 사용했다.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다.

밀레만의 접지력 향상 기술인 4포인트 그립(4Point Grip) 기술을 밑창에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출시된 제품은 내·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3IN1(쓰리인원)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19만 8000원), 종아리 전체를 감싸 최상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아이스 포그’(11만 8000원.), 3년 연속 선보이는 밀레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파우더’(9만 8000원) 3종이다.

스노우 플레이크와 아이스 포그는 여성용, 파우더는 남녀공용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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