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3월 16일 오전 마나가하섬에서의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오후 PIC사이판 연회장에서의 시상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 3월 13, 14, 15일 출발하는 고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아시아나항공, 마리아나관광청, PIC사이판의 협찬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3년 1회 대회 때 80명 참가를 시작으로 2014년 4월 200명, 2014년 110명 등 참여했다. 4회 대회는 200~25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회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의 양궁체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의 특징은 참가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보물인데, 이번 대회도 꽝이 없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판 왕복 항공권, 고급 양주와 시계, 향수, 장난감 세트,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등의 다양한 보물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보물섬투어의 관련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PIC사이판에 묵는다. 추가 특전으로 마나가하섬 해수욕과 전일정 호텔식 식사,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상품 문의는 보물섬투어 대양주팀( (02-2003-2030)으로 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