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5일부터 부산-다낭 정기노선 매일 운항

입력 2018-03-23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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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25일부터 부산-다낭 정기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토·일은 오후9시30분, 화·수·목·금은 오후9시35분에 출발한다. 다낭 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새벽 0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새벽 2시15분 출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8시45분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다낭 노선에 159석의 A32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낭은 현재 연간 5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인근에 미국 포브스지 선정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등이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서 출발하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노선을 포함해 4개의 베트남 정규노선을 주 42회 운항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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