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TA가 1999년부터 정부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소는 그동안 운영평가에서 친절과 전문성 부문의 최상위 점수를 받아왔다. 관광산업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을 직접 맞는 안내사의 전문성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환한 미소와 친근한 배려로 관관객의 친구가 되자’를 모토로 프로 안내사의 고객응대, 나와 관광객을 지키는 응급처치(안전교육 실습), 세계인의 눈으로 본 한국, 우수안내기법 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외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N타워 답사, 최단기간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 돌파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관람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