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힐링승마센터 1학기 강습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 1학기 재활승마 강습자를 모집한다. 강습신청은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과 부산 직영점에서 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모집정원은 과천 16명, 부산 12명 선착순이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여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습기간은 16일부터 5월5일까지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과 부산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2인이 1개의 반을 이뤄 수업을 받게 되고, 1인당 말 1두씩 배정된다. 강습대상자는 엄선된 코치진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의 강습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이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습을 시행하고 있다.

강습 신청방법, 제출서류 양식 및 금기사항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