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4’ 12월 개봉, 티저 포스터 공개 “떠나자, 미러랜드로!”

입력 2019-10-3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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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4’ 12월 개봉, 티저 포스터 공개 “떠나자, 미러랜드로!”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이 새로운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시리즈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845년 발표 이후 170여 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한스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창작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지난 2013년 첫 개봉한 영화 '눈의 여왕'부터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그리고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까지 매 작품 신나는 모험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겨울방학 대표 흥행 시리즈로 자리 잡은 '눈의 여왕'이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로 오는 12월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눈의 여왕4'는 기존 작품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법사, 트롤, 해적들뿐만 아니라 과학만을 신봉하는 해럴드 왕과 그의 아들 앤더스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과학의 힘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합동 작전을 그릴 예정이다.

또 '미녀와 야수' '슈렉' '토이 스토리'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의 거장 로버트 렌스 감독과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연출을 맡았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볼 수 없던 다채로운 볼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역대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전망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번 티저 포스터는 ‘눈의 여왕’의 성으로 향하는 비행선의 모습과 거대한 푸른 달이 신비로움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떠나자! 미러랜드로!’라는 카피는 새로운 배경에서 펼쳐질 '눈의 여왕4' 스토리와 역대급 스케일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눈의 여왕4'는 오는 12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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