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조이어클락 극찬 “실력파 보컬그룹 작곡능력 겸비”

입력 2013-11-24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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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과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

가수 바비킴이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을 극찬했다.

지난 14일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발표하고 가창력을 주목받았던 조이어클락은 과거 화려한 음악 경력이 화제가 되면서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바비킴은 그룹 조이어클락에 대해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요계에서는 다 알만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다”면서 “멤버 데이슨은 내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지켜본 적이 있는데 믿음직스러운 보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한 무대에 서고 싶을 만큼 그들의 음악 또한 깊이가 있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조이어클락 멤버 데이슨은 tvN ‘SNL 코리아’ 하우스 밴드인 커먼그라운드 객원 보컬로 활동, KBS 드라마 ‘구름 계단’OST인 ‘한걸음’으로도 사랑 받았다.

여기에 바비킴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경력도 눈길을 끈다. 멤버 용현도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커먼그라운드 보컬 활동 등으로 음악적 역량이 탁월하다.

조이어클락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잊혀지다’는 서정적 느낌의 곡으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곡.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적 색깔을 표현했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을 발표한 이후 방송 활동은 없이 소속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제공 | 오스카ent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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