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아빠' 김병옥, 딸들과 관계 악화→과거 '충격 사건' 때문?!
김병옥 父女, 점점 고조되는 갈등...딸 "아빠 외로움은 이기적"
김병옥 父女, 점점 고조되는 갈등...딸 "아빠 외로움은 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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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소외감을 느낀다고 호소했던 배우 김병옥의 딸이 아빠의 외로움을 방송을 통해 알았다며 “이기적”이라는 직설을 날렸다.
오늘 15일(수) 밤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그의 둘째 딸 김경선이 아빠의 외로움과 관련한 '취중 토크'를 예고했다.
앞서 김병옥은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내와 두 딸이 결정하고 자신은 통보를 받는 입장이라며, "한 공간에 있어도 소외감을 느끼고 쓸쓸하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소소한 일상 대화에도 끼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부녀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옛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김병옥은 사건 이후 딸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소극적이게 됐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딸들과) 얘기하려면 3일을 생각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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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