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X오연서X이시언X태원석, 게스트도 마피아로 변신? (놀토)

입력 2024-06-0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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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출격한다.

1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초여름 특집’이 펼쳐진다. 오는 3일 첫 방송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놀토’를 방문,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은 지난 300회 특집 당시 쫄깃함을 선사한 마피아 받아쓰기가 다시 돌아온다. 받쓰 곡의 정답지를 미리 공유받은 마피아 두 명과 선량한 시민들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것. 게스트도 마피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하고, 너도나도 의심 대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연기파 배우 게스트들은 도레미들로부터 끝없는 견제를 당해 폭소를 안긴다. 먼저, 모르는 노래가 없다는 태원석은 젊은 귀로 받쓰에 도전한다.

하지만 의외로 말을 아끼는 모습에 도레미들은 마피아 정체를 숨기기 위한 고도의 연기일 수 있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다.

‘놀토’ 첫 출연인 송승헌 역시 녹화 전 제작진에게 정답을 요청한 사실을 언급해 마피아로 의심 받고, 이시언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어리바리한 매력을 뽐내다 특별 감시 대상에 등극한다.

그런 가운데, 오연서는 예리한 눈썰미로 마피아 검거에 나선다. 귀가 자주 빨개지는 도레미를 캐치해 마피아로 지목한 것. 김동현 또한 받쓰는 뒷전인 채 도레미들을 스캔, 동컴 데이터로 마피아 확률을 예측해 박장대소를 선사한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녹화 중단을 부른 문세윤부터 ‘놀토’ 최초로 붐과 함께 MC석에서 정답지를 볼 수 있는 특권에 당첨된 도레미까지, 꽉 찬 재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간식 게임도 특별한 웃음을 선물한다. 신상 게임부터 희극인마저도 정답 맞히기를 주저하게 만든 게임까지, 다채로운 게임들이 등장하는 것. 송승헌과 이시언의 깜짝 자강두천 대결, 오연서와 태원석의 반전 퍼포먼스와 더불어 스튜디오를 녹인 송승헌의 감미로운 발라드 타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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