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서 ‘안전체험 박람회’ 개최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우리 집은 안전한 家!’ 주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10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광장 일원에서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구 안전체험 박람회는 구민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진행한다. 구는 ‘우리 집은 안전한 家!’를 주제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는 안전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안전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6대 안전교육을 포함한 ▲119안전체험버스(지진·화재 대피) ▲화재 안전(소화기·완강기) ▲교통안전 ▲보건안전(심폐소생술·응급처치) ▲수상안전 체험교육 ▲안전로프 체험 ▲범죄 안전 사례전시·재난사고 관련 홍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중한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구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