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뉴욕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 동상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2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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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악귀’. 사진제공|SBS

김태리·오정세 등이 주연한 SBS 드라마 ‘악귀’가 2024 뉴욕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4일 SBS에 따르면 ‘악귀’는 시상식의 SF·판타지·호러 드라마 부문에서동상을 받았다. 동시에 ‘재벌집 막내아들’,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등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드라마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방송한 드라마는 악귀에 씐 김태리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민속학교수 오정세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려 오컬트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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