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가 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5-08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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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드테크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 추진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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