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흡연’ 기안84·정성호·김민교 과태료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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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5 방송 중 흡연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개그맨 정성호, 김민교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9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방송에 출연해 흡연한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안84 등이 일산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방송에 출연해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했다며 처벌해달라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돼 이뤄졌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27일 방송한 ‘사랑의 스튜디오’ 패러디 코너에서 입에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고, 정성호와 김민교도 같은 달 20일 방송에서 실제 흡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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