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대규모 테스트 성료, 6월 두번째 테스트…연내 글로벌 출시 목표

입력 2024-05-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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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됐다.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 명을 넘어섰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참가 신청과 문의가 계속돼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기도 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7%를 기록했다. 5일간 진행된 테스트의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 분을 넘었다.

크래프톤은 두 번째 대규모 테스트를 6월 중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의 기간도 첫 테스트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앞선 테스트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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