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日 첫 쇼케이스 성황

입력 2022-08-08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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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개최했다. 첫 쇼케이스임에도 총 92만 명이 티켓 응모에 참여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만 관객과 이틀간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Girls’(걸스),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도깨비불 (Illusion)’ 무대는 물론, 수록곡 ‘ænergy’(아이너지), ‘자각몽 (Lucid Dream)’, ‘YEPPI YEPPI’(예삐 예삐)까지 총 9곡의 무대로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했다.

에스파는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참여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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