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티켓 파워 입증→서울 공연 5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23-05-27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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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예매 시작 5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공개된 월드 투어 메인 포스터 속 (여자)아이들은 'I am FREE-TY'라는 이번 월드 투어의 이름에 걸맞게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제 (여자)아이들은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또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신보 'I feel'(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역대 걸그룹 초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역시 공개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나란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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