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청량돌→그루브돌 대변신 'FUNK JAM' (더쇼)

입력 2024-04-02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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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n.SSign)이 눈부신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다.

엔싸인은 2일 방송된 SBS M, SBS FiL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미니 2집 'Happy &(해피 앤드)'의 두 번째 타이틀곡 'FUNK JAM(펑크 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엔싸인은 'FUNK JAM'의 화려한 음악에 맞춰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첫 번째 타이틀곡 'Happy &'를 통해 선보였던 청량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멤버들의 힙한 감성과 그루브가 무대를 휩쓸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여유 있어진 엔싸인의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여기에 단순히 안무만 펼치는 게 아닌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 또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FUNK JAM'은 화려한 재즈 코드가 돋보이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엔싸인의 색다른 그루브를 선보인다.

무대 위 서로의 눈빛과 심장박동을 따라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바람과 일상의 걱정을 날려 보낼 즐거움이 가득 담겼다.

엔싸인은 'FUNK J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SBS M, SBS FiL '더쇼' 방송 화면 캡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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